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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복사되는 리스테이킹...'폭탄 돌리기'인가 vs '새로운 가능성'인가

한영준 기자

2024년 4월 29일

'가상자산과 현금 등 블록체인 플랫폼에 예치(스테이킹)해서 받은 보상을 또 다시 예치해 추가 수익을 얻는다?'
최근 리스테이킹(Re-Staking)이 블록체인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에 몰리는 유동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킨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다를 게 없다"며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감을 나타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아이겐레이어 자체가 코인시장의 리스크"라며 "취약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 덩치만 키우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원인이 파생상품의 파생상품이 생겨난 것이다. 아이겐레이어는 스테이킹한 것을 또 스테이킹하는 것"이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기술적으로 온전히 성장하지 않고, 자산으로서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금융 활용도만 높이는 리스테이킹은 시장 건전성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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