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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도 10만 달러 벽은 지킨 비트코인

안유리 기자

2025년 11월 6일

7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10만 달러 선은 지키고 있다. 시장 심리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며 요동쳤던 5일 대비 소폭 회복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일 오전 8시 22분 10만 125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5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329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3.97% 하락했다. 리플의 경우 2.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22% 하락했으며, 솔라나는 15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29% 떨어졌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24점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시장이 요동쳤던 5일 20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한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건 미국 나스닥 기술주의 하락 등 거시 경제 영향 속, 고래 투자자와 ETF 자금이 이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고래 투자자들은 10월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40만 5000개의 비트코인(약 405억 달러)을 매각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10월 10일 청산에 대한 우려가 있어 연말 연초까지 급락 구간이 발생할 거라 본다”면서도 “가상자산 시장이 가격 회복 탄력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과도한 상황에서 그 유동성이 가상자산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크다”며 낙관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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