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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네카오 코인 '카이아' 통합 가시밭길 "상장이 다가 아닌데…"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카카오 클레이튼과 네이버 계열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 출시가 연기됐다. 통합 재단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통합 재단 등록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메인넷 출시가 3분기 이후로 미뤄진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재단의 국내 거래소 상장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애초에 카이아가 가진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냉담한 시선도 존재한다. 통합 과정에서 일방적인 의사결정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전문가들은 카이아가 우려보다는 비교적 무난히 상장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카이아가 다른 코인에 비해 상장 기준에 못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이미 클레이튼과 핀 시아가 거래소에 상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14일
[머니테크] 코인 스테이킹은 장기투자에 적합…과세제도 향방 주목해야
코인 스테이킹은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코인을 담보로 이자를 받는 구조로 장기 투자 시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개인투자자의 접근이 쉽지 않고 총 투자금액에 따른 복리가 아닌 코인 개수에 따른 복리가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스테이킹 투자 사기는 은행처럼 중앙화돼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책임소재를 따지기 매우 어렵다”며 “제도적 장치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주의도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2024년 6월 12일
“다시 1억 가나 했더니”…또 고꾸라진 ‘비트코인’
지난달 80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이달 7일 업비트 기준 9965만원까지 오르며 1억원 돌파 기대감을 키웠으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또다시 하락세로 후퇴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가격 기준 1억원 부근에서 차익실현 물량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 외에도 호주 등에서도 현물 ETF를 출시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을 넣은 기관이 400곳을 넘어섰다”며 “지금의 가격하락은 매수세가 줄었다기보다 매도세가 커졌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고래투자자들의 매도세는 많지 않지만 6개월 이상 된 장기투자자들의 매도세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위축됐다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처럼 맹목적인 알트코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줄어들며 개별 코인들의 경쟁력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7일
네카오 통합코인 '카이아' 출범 앞두고 불안감 가시지 않는 이유
가상자산 업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주목받은 ‘네카오’ 신규 통합 코인 ‘카이아’가 이달 말 출범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핀시아가 지난 1월 통합 계획을 깜짝 발표하고 네트워크 통합안 투표 등 관련 절차에 나선 지 약 5개월 만이다. 국내 양대 IT 기업의 연합으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의 탄생이 예고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안정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인다.
동시에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 관계사 임원진의 클레이 횡령 혐의와 관련해 통합에 숨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은 데 이어 출범을 한 달 여 앞둔 시점에 라인 사태가 닥쳤다. 이 같은 대규모 통합은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전례가 없는데, 양 사가 ‘신종 코인 발행’ 이상의 사업적 비전을 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클레이튼은 상당히 많은 국내 프로젝트를 유치했지만 성공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가격 방어 측면에서도 부진했다. 핀시아의 경우 프로젝트의 확장성이나 신규 서비스 등에서 한계를 보였다. 네이버 관계사 라인이 만들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메리트를 가지지 못한 것”이라며 “새 코인으로 다시 한번 유동성을 확보해 가격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5일
"2억원 도달 시기 내년 하반기 전"…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
Q1.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15만달러(약 2억원)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이하 최 대표) : 올해 비트코인 최고가를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지속해서 우상방 패턴을 보이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주식, 부동산, 채권 등과는 별개로 비트코인의 자산성을 전 세계적으로 수용하고 있고, 특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통해 기관과 연기금 자본 유입이 쉬워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 수요가 훨씬 더 확대됐기 때문이다.
Q2. 내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
최 대표 : 비트코인 가격의 2억원 도달 시기는 내년 하반기 전에 올 것으로 본다. 또 현 시점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 상승 흐름은 상당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20만달러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3.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첫 금융규제 입법이라는 의의를 인정받는 반면, '이용자 보호'에만 초점을 맞춘 입법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 대표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핵심은 거래소 등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규제로 이용자를 보호다. 문제는 규제 주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디 파이(De-Fi)나 덱스(DEX) 등 분산 프로토콜 형태나 국내 법인이 아닌 가상자산사업자(해외 프로젝트나 거래소, 예탁업자 등)에 대해서는 불공정 행위가 의심돼도 거래 내용 요구 등 실질적인 자료 확보와 규제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같은 규제 적용 불균형은 국외 이탈을 초래하는 동시에 법 적용을 회피하려는 시도를 증가시켜 이용자 보호라는 본 법률의 제정 목적은 달성되지 못한 채 가상자산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 업체들의 규제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해외 주요 국가들과 규제 수위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단계적 입법과 함께 적용의 구체성과 명확성 및 신중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Q4. 이외에 필요한 제도나 정책 제안이 있다면?
최 대표 : 아직 규제당국이 '분산 금융'의 특성에 부합하지 않은, '자본시장법' 같은 전통 금융의 증권적 규제 틀을 고수한 채 역내 규제의 영역으로 가상자산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가상자산 분산성은 가격 붕괴로 인한 금융 피해가 발생해도 책임의 주체를 특정하고 어렵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 개입 역시 쉽지 않다는 점에서 가상자산의 속성에 부합하는 제도를 새롭게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국제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Q5. 2025년 1월1일부터 개인 납세자에 대해 과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 여파와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최 대표 : 가상자산 과세 인프라 및 세부 규정(예치이자, 채굴, 리워드 등으로 지급된 가상자산)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소득세에 관해서는 추가 유예 가능성이 있다. 만약 과세가 시행된다면 국내 투자자의 자산이 대거 해외 거래소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국내 거래소에 비해 해외 거래소는 언어지원 등에서 편의성이 떨어지고, 오전송 발생 시 고객센터의 도움을 받기 어려우며, 보유 자산의 인출 시 부당한 출금 정지를 당해도 이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Q6. 과거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실물 거래가 이뤄진 적이 있다. 향후에도 실물 거래 등 통화 대체가 가능할 수 있을까?
최 대표 : 실물거래에 이용되는 가상자산은 스테이블코인이나 지불결제에 특화된 알트코인으로 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물거래에 법정통화를 대체하는 가상자산의 확대 추세에 맞춰 통화 주권 보호를 위한 각국 정부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도 빨라질 것으로 본다.
Q7. 향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 전망은?
최 대표 :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분리되고 있으며 향후 이런 흐름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알트코인은 아직 데이터 저장 기술로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용도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레이어(Layer)1, Layer2 사례가 드물고, 금융서비스를 제외한 실체성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 이용자 유입을 이끌어내는 분산 응용(Dapp) 역시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가상자산을 발행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가상자산의 발행·판매 이외의 수익 모델을 갖추지 못해, 초기 판매 가격에 비해 가격이 급락한 채 영세한 해외거래소에서 인위적으로 간신히 가격을 부양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알트코인 투자는 신중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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