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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9일
"발행사도 눈치봐"...코인 상장 확 줄었다 [코인브리핑]
가상자산이용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거래 지원)되는 가상자산(코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7월 19일) 이후 업비트·빗썸·코인원·고팍스 등 4개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 수는 11개(중복 포함)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이들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은 총 188개, 월 평균 24.5개였지만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최화인 에반젤리스트는 "시장이 안 좋을 때 시세 조정을 하려는 세력이 가상자산 시장에 항상 존재했지만 법 시행 이후 금융당국도 본격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사례가 생겼고, 곧 관련 판례도 나올 것"이라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생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년 8월 6일
‘주식·비트코인’ 위험자산 여전히 ‘경고등’ …“불확실성 지속”
미국 발 경기침체 우려와 더불어 엔화가치 급등과 중동 정세 불안 등 동시다발 적인 악재가 겹쳤다.
전일 증시뿐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까지 올해 상승분을 전부 되돌리는 최대 낙폭의 패닉셀이 출현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여겨지는 미국 대선이슈를 비롯해 마운트곡스 상환 이슈까지 남아있는데다 지정학적 위험까지 더해지며 매수세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마운트곡스 상환이나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한 가지 만으로 과대 낙폭이 일어나지는 않겠으나 여러 악재들이 동시에 발생하며 이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리며 매수세가 약화된다는 것이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많은 이들이 미국 대선 이슈와 마운트곡스 등으로 비트코인이 하반기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보니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지 않고 있다”라며 “한 가지 악재가 주된 요인이라기보다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인들이 잠재된 상황에서 추가 악재가 발생하면 매수세가 약하지 않다보니 가격이 급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투자가치가 사라졌다고 보기 보다는 지금을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진입하려면 미국 대선이 끝난 연말은 지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8월 5일
비트코인도 추락… 5만달러 무너졌다
폭락장에는 리스크가 가장 큰 자산이 가장 크게 무너진다. 리스크가 컸던 가상자산 시장이 '블랙 먼데이'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 하락한 5만215.6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한때는 18% 이상 떨어져 5만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조차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뭔가 딱 떨어지는 분석을 내놓을 수 없어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가상자산 시장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 세계 자산시장의 표면장력이 깨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금리인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신영증권 임민호 연구원은 "일본이 금리인상을 하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달러 대비 엔화가 강세 보이면서 니케이225지수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4년 8월 5일
비트코인 하루만에 -18%..."하락장 이제 시작" [코인브리핑]
폭락장에는 리스크가 가장 큰 자산이 가장 크게 무너진다. 리스크가 컸던 가상자산 시장이 '블랙 먼데이'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31% 하락한 5만215.6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18% 이상 하락하며 5만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미국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 세계 자산시장의 표면장력이 깨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금리인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신영증권 임민호 연구원은 "일본이 금리 인상을 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달러 대비 엔화가 강세 보이면서 닛케이지수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8월 2일
비트코인 다시 추락…美 대선리스크가 금리인하 호재 덮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에도 급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간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 인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던 만큼 이번 급락은 이례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말 미국 정부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중 20억 달러 규모가 이동한 것과 더불어 최근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것이 하반기 비트코인 상승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며 매수세를 약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미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전체 물량은 비트코인 총 발행량의 약 12.1%를 차지하고 있다”며 “각국 정부는 보유량으로 볼 때 고래투자자”라고 말했다.
이어 “앞선 사례를 통해 정부의 보유 물량을 처분하는 것이 가격 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중요한 시그널로 등장했다”며 “이번 하락은 마운트곡스 상환 이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매도 물량까지 더해지며 고래투자자들의 대량 매도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반영되며 매수세를 약화시킨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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