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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대구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19일 개소
지역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도시 대구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9일 대구수성알파시티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2층에서 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지역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을 기념해 열리는 세미나에는 블록체인 전문가 3명이 참석해 강연한다. 먼저 권혁준 순천향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가 '기술이 이끄는 금융혁신-sto'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위원이자 인터넷진흥원 분산개인인증(DID) 서비스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김봉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겸임교수이자 지크립토 전무이사는 '금융과 웹3.0'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화인 초이스 뮤온오프 대표가 '블록체인 산업전망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 대표는 현재 삼성증권 디지털신산업TF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발전포럼 자문위원,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 야놀자 사외이사,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2월 13일
%→30%… 빗썸, 점유율 회복 승부수 通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한없는 거래수수료 무료화에 이어 IPO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테더와 위믹스 등 그간 취급하지 않던 코인까지 상장시키고 있다.
이같은 파격 정책 덕에 6%대로 추락했던 점유율은 한때 30%대까지 오르는 등 의미있는 변화조짐이 일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빗썸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점유율은 20.04%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일부 수수료 면제에 이어 10월 전면 무료화 선언이 이어지자 코인러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간을 정하지 않은 '수수료 제로'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수익성은 다소 포기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빗썸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는 모습이다.
(중략)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발전포럼 자문위원은 "업비트(케이뱅크) 계좌 개설은 다른 은행과 서비스가 연계된 거래소보다 훨씬 편했다"면서 "빗썸이 업비트에 1위 자리를 내어준 것은 제휴 은행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6일
업비트 독과점, "서비스 개선 결과" vs "단타 투기 악순환"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이 사실상 과점 이상의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 전문가 모두 ‘다양한 사업자가 경쟁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모았으나, 당장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관련 업계 및 전문가 대다수는 업비트가 국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면서도, 그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업비트의 시장 독점과 관련해서는 시장을 국내 시장으로 한정할지, 글로벌시장까지 봐야 할지에 따라 독점 지위에 대한 해석이 갈렸다. 다만, 국내 업계에선 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국내로 한정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중략)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다른 거래소가 살아남으려면 결국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은 잡코인 상장하는 것밖에는 없다”면서 “이 때문에 제대로 필터링되지 않은 사기성 코인들이 많이 상장되게 되고, 작전 세력에 의해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반복되며 전체 시장이 점점 양극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5일
기울어진 '코인 운동장' 한국이 유일…"기관 거래 허용돼야"
최근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용자가 몰리는 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특정 업체가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기울어진 시장구조는 한국이 유일했다. 일본·튀르키예·인도네시아 등 가상자산 거래가 많으면서 나라별 국내 거래소의 비중이 높은 곳을 살펴보면, 업비트 같은 압도적인 플레이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국가 통화는 달러와 한국 원화를 제외하고 일본, 영국, 튀르키예,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순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플레이어의 고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대안 중 하나로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이 거론된다. 일본과 튀르키예,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인이 가상자산 거래 및 보유를 할 수 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투자가 일반 투자자에 한정돼 있다”며 “일반 투자자 영역에서 업비트 이용량이 쏠리는 이유는 유통량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화인 대표는 “정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정부 규제 방침에 의해 현재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기관 거래가 허용되고, 기관이 다른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면 유통량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11월 28일
‘탈중앙 선언’ 클레이튼, 보조금 찬반 ‘팽팽’…“탈중앙화 보여주는 사례”
탈중앙화를 선언한 클레이튼에서 본격적인 탈중앙화가 진행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스왑스캐너’가 요청한 클레이튼커뮤니티펀드(KCF)에 대한 찬반이 갈리며 클레이(KLAY) 재원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면서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포탈 ‘클레이튼 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스왑스캐너 클레이튼커뮤니티펀드(KCF) 지원’ 투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략) 이번 투표가 주목받는 그 어떤 클레이튼 재단 투표 때보다 찬반이 치열하게 나뉘기 때문이다. 클레이튼 커뮤니티 내에서는 “스왑스캐너 정도 프로젝트도 지원을 못 받으면 지원금 제도가 의미가 없다. 지원금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등의 찬성 의견과 “지원 규모가 너무 과도하다. 이전에 받은 지원금은 어디 갔느냐”는 등 반대 의견이 맞서는 중이다.
제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스왑스캐너 사례가 클레이튼이 지향하고 있는 생태계 탈중앙화가 진행 중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 (중략) 이번 스왑스캐너 사례에 대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재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당연히 있고,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없는 부분”이라면서 “찬반이 갈리거나 투자자들에 의해서 기각되는 그런 일들이 당연히 나올 수 있고, 이는 클레이튼의 탈중앙화 시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