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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3년 11월 25일

나이키, NFT로만 2400억 벌었네... 침체장에도 문 두드리는 기업들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NFT) 시장이 침체인 가운데서도 글로벌 기업들은 오히려 NFT 사업에 적극 뛰어드는 모양새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공감을 얻어내면 충분한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흐름에 국내 유수 기업도 NFT 분야로 발을 뻗고 있는 상황이지만, 비전 없는 진출은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코발런트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해 NFT 사업으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기업으로 나타났다. 나이키는 지난해 NFT 판매 수익으로만 1억8500만 달러(약 2390억원)를 올렸다. 또한 이 나이키 NFT가 거래되는 시장 규모는 올해 초 13억 달러(약 1조6801억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중략) 다만 기업들의 무조건적인 NFT 사업 진출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시장 확장에 따라 NFT를 통한 새로운 영역 개척의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듯 보이나 그 방향성이 아직까지는 굉장히 모호하다”며 “마케팅 수준에 그치지 않고 유틸리티(활용성)와 명확한 비전을 가진 NFT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이키, NFT로만 2400억 벌었네... 침체장에도 문 두드리는 기업들

2023년 11월 17일

혹한기 끝난 비트코인…전고점 8250만원 언제 뚫을까

이달 들어 5000만원을 돌파한 비트코인이 연말 급등 기대감을 키우며 전고점 돌파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크립토 윈터’라 불리는 지난 2년간의 비트코인 투자 혹한기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내년 반감기와 더불어 현물 ETF 승인 이슈가 본격적인 ‘대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달 9일 올해 들어 처음 5000만원을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5000만원 안팎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약 120% 상승한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최근 한 달간 약 30%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시기를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로 예상했다. 현물 ETF 승인 시기와 반감기 이벤트가 맞물리며 전고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12월 하순부터 내년 1분기에는 지난 2021년 급격한 상승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1분기 이전 고점인 8000만원대를 넘긴다면 억대의 가격으로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혹한기 끝난 비트코인…전고점 8250만원 언제 뚫을까

2023년 11월 9일

[STO써밋] "한국 STO, 정체성 찾는 과정…세계금융에 한 발짝 전진"

국내 STO 업계 전문가들은 9일 서울 중구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STO(Security Token Offering) 써밋’ 파이어사이드챗(토크쇼)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국내 STO 시장이 아직 발전 단계인 만큼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투자대상 자산이 확대되고, 투자자 자금회수(엑싯)가 용이하게끔 성숙해질 경우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략) 국내 STO 시장이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이는 시장이 성숙하기 위해 겪는 ‘통과의례’라는 의견도 나왔다.......
최화인 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STO 시장은 아직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 있다”며 “STO 기초자산이 구체적 현물 위주라서 가격 상승에 제한이 있지만, 무엇이 STO 본질인지 열심히 고민하고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STO써밋] "한국 STO, 정체성 찾는 과정…세계금융에 한 발짝 전진"

2023년 11월 1일

'스캠코인' 이희진 형제 혐의 부인...본격화된 대형 코인사기 재판들 쟁점은?

암호화폐 규제 및 사기 피해자 구제 향배를 가를 수 있는 암호화폐 사기 의혹 재판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7) 형제가 1일 열린 900억대 피카(PICA) 코인 등 ‘스캠코인’ 첫 재판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부인하면서, 연루 의혹 및 증권성 여부 입증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피카코인 재판의 핵심은 시세조종에 따른 기망행위를 입증하는 데 있지만, 암호화폐의 증권성을 법원이 어떻게 볼지 역시 하나의 쟁점이 될 수 있다.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는 향후 암호화폐를 자본시장법 틀 안에서 규제할지를 가를 지표가 될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략)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검찰이 피카코인과 투자증서 간의 가격연계성 부분을 검찰이 어떻게 설명할지가 쟁점”이라고 설명했다.

'스캠코인' 이희진 형제 혐의 부인...본격화된 대형 코인사기 재판들 쟁점은?

2023년 10월 26일

[가상자산 생태계 무너졌다]③업비트 눈치보는 업계..."상생 도모해야"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는 사업기회를 찾기 위해 시장지배적 사업자 업비트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코인을 발행하는 프로젝트 재단들도 업비트만 바라보는 형국이다. (중략) 지금은 중소업체, 재단, 협회 등 모든 업계가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업비트만 바라보는 게 현실이다. 이용자 후생 감소, 지위 남용 등 표면화한 독과점 폐해는 없더라도 한 업체의 독주로 산업의 균형이 깨지면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이 점점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 거래소가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나 육성에 전혀 관심이 없고 수수료 수익과 투자 측면에서만 관심을 갖는 문제는 개선돼야 한다"며 "보안이나 편의성 면에서 다른 대안이 있더라도 독점 거래소가 제시하는 안이 시장의 표준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생태계 무너졌다]③업비트 눈치보는 업계..."상생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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