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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반감기 효과 무색…중동위기에 흔들리는 ‘가상자산’
지난 20일 비트코인 반감기를 완료한 비트코인이 여전히 1억원을 넘기지 못한 채 90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어 ‘불장’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역사상 네 번째로 맞이한 이번 반감기를 앞두고 지난 연말부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워 왔으나 최근 미국의 금리인하 후퇴와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반전시키기에는 그 효과가 미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홍콩 현물 ETF의 경우 조건부 승인이라 거래를 위한 단서 조항이 많다”며 “더욱이 현재 홍콩시장의 금융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붕괴된 상황에서 이전과 같이 자율적으로 돌아가지도 않고 있어 현물 ETF가 출시된다고 해서 비트코인에 불장을 이끌 만큼 거대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4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5월부터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가격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따른 알트코인의 가격 회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4월 17일
코인 거래소 상장기준은 고무줄? 페이코인, 상폐 뒤 부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4월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됐던 페이코인(PCI)을 재상장했다. 위믹스에 이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에서 내린 상장폐지 결정이 1년만에 뒤집힌 셈이다. 일부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사유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면서 상장 기준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발전포럼 자문위원을 지냈던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이전에는 닥사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위믹스가 재상장되면서부터는 영향력이 현격히 떨어졌고, 시장의 관심도 이전같지 않다"면서 "거래소들도 닥사의 결정을 존중하기보다는 '불장'에서 경쟁력 있는 코인을 상장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24년 4월 17일
반감기·ETF 시계 ‘째깍’…비트코인·이더리움 전망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지난 15일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승인했지만, 여전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증권성 시비 가 계속된다는 점도 장애물로 꼽힌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채굴증명(PoW)이 아닌 지분증명 방식(PoS)으로 운용돼 현물이 아닌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지분증명 방식은 보유량이 많은 개인 혹은 집단에 많은 권력이 부여돼 중앙집중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따른다. 이에 SEC에서 증권으로 규정하는 ‘하우이 테스트’에서 증권 규제를 벗어날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방식 자체가 가지고 있는 증권성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현물 ETF 승인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홍콩은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노력을 하므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분이 있다. 미국의 승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2024년 4월 11일
22대 국회에 가상자산 업계, “공약 이행 필요…지속적 관심과 이해도 높여야”
1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거머쥐면서 원 구성 변화와 입법 방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7월 19일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용자보호법)’의 2단계 법안(업권법) 등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일단 국회에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의원들이 생기고, 컨택포인트로 나서서 업계와의 접점을 찾으며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업계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고민을 동반한 접근을 해야 한 다”고 제언했다. 당장 업계에서 요구하는 ICO 허용, 법인계좌 개설 등 업계에 당장 필요한 개별 사안에 대한 요구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러한 정책의 장단점을 업계가 먼저 고민하고 알려야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또 블록체인 기술이 실질적으로 뭔가 가능성이 있는 기술인 만큼, 가령 ‘이를 데이터 산업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하는 등 솔루션을 업계가 먼저 제시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고민이 없다면 단순 투기나 사기성 코인이 넘쳐나는 상황이 유지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4월 9일
최대 91배 뛰었다, 비트코인 반감기 임박…이번엔 다를까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임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번 반감기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 기대만큼 값이 많이 오르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비트코인의 97%가 이미 채굴된 상황이고, 채굴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번 반감기가 가격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오히려 현물 ETF의 추가 승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실제 과거 3번의 반감기에도 채굴량 감소 폭은 매번 줄었는데, 가격 상승 폭도 점점 작아졌다.





